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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세월호 시행령 강행처리 반대 기자회견

5월 4일(월) 새누리당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대전대책회의 주최 '진실을 덮으려는 쓰레기 시행령안 강행처리 반대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5월 6일 정부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정부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에는 발빠르게 정부관계자를 파견하는 등 세월호 참사에서 보여준 대응과는 확연히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입니까? 참사당시 대통령은 자리에 없었고,

온갖 거짓말만 있었습니다. 과연 이나라는 국민을 위한 정부가 존재하는 것인가 의심스럽습니다.

세월호 시행령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합니다. 참사의 진실을 가리려는 의도가 명백합니다. 책임을 져야할 당사자들이

각 조직을 점하고 있는 조직도는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작태입니다. 대통령을 만나러 가려는 유족과 국민들에게 최루액을 쏘고,

강제 진압과 강제 연행 등 민주사회에서 볼 수 없는, 평화적인 시위에서 볼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참사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제대로 된 시행령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세월호는 반드시 인양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