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에서는
대전지역희망노동조합 대전장애인 사랑나눔콜 지회 출범식이 진행됐습니다.
장애인의 발이 되어주는 사랑나눔콜 지회 노동자들은 그 동안 근무년수가 쌓여도 최저임금을 웃도는 정도의 임금을 받으며
일해왔습니다. 10여 년을 일해도 급여수준은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는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나의 노동의 댓가가 정당한 평가를 받고, 그 속에서 보람도 찾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가능할까요?
이제 노동조합이 출범했으니 보다 나은 노동조건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랑나눔콜 지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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