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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메르스 확산차단을 위한 대전시, 정부, 보건당국의 책임있는 대응 촉구 기자회견

6월 10일.

대전시청에서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 촉구 기자회견이 대전시청에서 진행됐습니다.

온 나라가 메르스로 마비된 듯한 느낌입니다. 

2003년 사스와 2009년 신종플루 감염 때와는 다르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부는 메르스 감염에 대해 정보제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무능을 여지없이 보여준 것이지요.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메르스와 같은 감염질환의 확산을 차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공공병원의 역할 또한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보면 민영 병원의 이윤추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서울삼성의료원을 통해 세상에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구멍난 방역체계를 보완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무능한 정권, 이윤에 빌붙어 국민의 생명을 사지로 내모는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